꽃보다 할배 촬영지 독일
- 김창수
- HIT 1734
- 2018.10.20
최근 우리나라에서 유럽의 다양한 항공편이
운항되면서 유럽 신혼여행은 여행자의 발길이
이전보다 두 배 이상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몰론 미디어의 몫도 있죠~^^
오늘 하이허니문에서는 TvN 꽃보다 할배의 촬영지
였던 독일의 인기 여행지 정보를 소개해드릴게요~
-드레스덴-
(Dresden)
18세기 작센왕국의 수도이자 현재 독일 작센 주도인
드레스덴은 매우 유서깊은 도시로 알려져있습니다.
엘베강을 끼고 있는 구시가지는 바로크풍의
고색창연하고 우아한 건물들로 가득해
‘북구의 피렌체’라는 애칭을 지니게 되었는데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의 폭격으로 일부가
파괴되었지만, 독일이 통일된 후 프라우엔 교회 등
상직적인 건축물들이 재건축되어 찬란했던
과거의 위용을 되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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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이츠 교회-
(Kreuzkirche)
구시가지가 시작되는 알트마르크트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교회로 13세기에 처음 축조되었으나
18세기에 개축되어 바로크 양식과 아르누보 양식이
혼합된 유니크한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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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앤 교회-
(Frauenkirche)
성모 교회라는 의미를 지닌 프라우엔 교회는
바로크시대 건축가인 게오르게 베르에 의해 만들어진
건물로 노르스름한 사람으로 지어져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93m에 달하는 거대한 높이로 한때는 독일의
가장 큰 개신 교회였으며, 내부에는 요한 세바스찬
바흐가 연주했던 오르간이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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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빙어 궁전-
(Zwinger)
독일 바로크양식의 최대 걸작으로 꼽히는
쯔빙어 궁전은 고풍스럽고 웅장한 모습의 건축물로
궁전의 외관 못지 않게 내부의 정원도 매우 우아한
바로크식 조각과 분수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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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Berlin)
한때 동서냉전시대의 상징이었던 베를린은 1990년
독일이 하나로 통합되면서 동서화합의 상징으로
변화한 독일의 수도입니다.
딱딱한 분위기였던 과거와는 달리 곳곳에
갤러리와 부티크 등이 늘어났고 현재 독일의 정치뿐만
아니라 문화의 도시로 탈바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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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덴부르크 문-
(Brandenburger Tor)
1788년과 1791년 사이에 건축되었으며
문 위의 전차상은 1793년에 완공되었습니다.
1806년 나폴레옹에 의해 파리로
옮겨졌지만 1814년 독립의 물결속에
다시 제자리로 옮겨졌습니다.
동서독 분단시에는 베를린 장벽이 문 양쪽을
둘러싸고 있어서 동서 냉전의 상징적인
건축물이였지만, 통일과 함께 장벽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이제는 티어가르텐과 운터 덴 린덴을
나누는 베를린의 상징적인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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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돔-
(Berliner Dom)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로 베른인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교회인데요.
2차 세계대전 당시 파괴되어 1973년까지
폐허인 채로 방치되다가 1975년 재건을
시작하였고, 1993년 완공되었습니다.
외관의 모습도 웅장하지만 내부는 화려한
빅토리아 풍의 양식을 사용하여 새롭게 꾸며졌고
지하 납골당에는 90기의 정교한 석조로
장식된 호엔졸렌 왕가의 석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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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타워-
(Fernsehturm)
높이 368m의 방송 송수신용 타워로 베를린은 물론
독일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데요~
1969년에 완공되었고, 203m 지점까지 일반인이
올라갈 수 있는 정망대가 위치하고 있어,
멋진 인증숏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360도 파노라마 전망으로
베를린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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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Frankfurt)
독일 최대의 상공업 도시로서 교통의 요충지로
유럽내 어디에서건 쉽게 찾아갈 수 있을
만큼 교통이 편리합니다.
유명한 관광지보다는 주요 박람회와
훌륭한 박물관들로 전 세계 여행자를
불러모으는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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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 하우스-
(Goethehaus)
독일이 낳은 세계적 문호 괴테가 1749년 이곳에서
태어나 어린시절과 젊은시절
대부분을 이곳에서 보냈습니다.
당시에 괴테가 살던 모습 그대로 보전되어 있으며,
3층에는 괴테가 태어났던 방과 가족들의 방이 있고,
4층 다락방에는 그가 집필활동을 했던
‘시인의 방’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독일의 필수 관광 명소를
소개해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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