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 바르셀로나

하이허니문에서 안내드리는 추천 유럽 여행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입니다.
 
 
①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대표한 랜드마크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1883년 가우디가 설계하고, 지금까지 완공되지 않은 건축물로
스페인하면,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하면,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라는
공식이 있을 정도로 바르셀로나 여행의 필수코스입니다.
 
 
지하철 '사그라다 파밀라아' 역에서 하차하시면,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성당 앞에 도착하는 순간 눈으로 보고 있어도 웅장함게 놀라고,
시선은 자연스럽게 하늘쪽으로 향하며, 첨탑을 올려바보게 하는 건축물로
가우디의 진정한 건축미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성가족이라는 뜻으로 예수와 마리아 그리고 요셉을 뜻하는 성당입니다.
 
현재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보존되고 있으며,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이 코르네트'가 1883년 건축을 시작하였고,
가우디는 40여 년간 성당 건축에 열정을 다했지만,
1926년 6월 사말할 때까지 성당의 일부만 완성되었습니다.
 
 
한 시대에 완성시키기엔 너무나 크고,
예술과 종교적인 부분을 표현하고자 했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이후 스페인 내전과 제2차 세계대전 등의 영향으로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지만,
1953년부터 공사를 재개해서 현재까지 지행중에 있습니다.
 
 

가우디 사후 100주년이 되는 2026년에 완공할 예정으로
건축양식은 입체기하학에 바탕을 둔 네오도딕식 구조입니다.

발르셀로나 성가족성당의 모티브는 자연에서 가져왔다는 가우디의 최고의 건축물로
물결무니와 꽃과 나무, 동물등을 유니크한 문양으로 표현했습니다.
 
 
구석구석 놓칠 수 없는 성인들의 모습과 예수님의 모습을 형상화한 조각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경이로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성당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하얀 기둥 사이로 햇빛이 쏟아져 내리는 듯한
분위기에 매료되고, 자연광에 반사되는 형형색색의 스테인 글라스의 빛으로
감탄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거대하다", "웅장하다", "아름답다"라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② 구엘공원
 
 
구엘공원은 가우디의 대표적인 작품 중 마치 동화 속 분위기에 빠져드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가우디의 경제적 후원자 '구엘 백작'이 평소에 동경하던
영국의 전원 도시를 모티브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본래는 주거용 목적(부동산)으로 지어졌지만,
공사는 도중에 중단됐고, 현재는 일반인들에게 선물로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지하철 3호선 Lesseps 역에서 도보로 15분 ~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버스로 이동 시 24번 / 92번 버스 이용 후 공원 후문
(Carretera del Carmel-Parc Güell)에서 하차
 
 
구엘 공원의 상징 도마뱀상은 여행자들에게
인증샷 포인트로도 인기가 많은 조각입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 마찬가지로 구엘 공원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직선보다는 곡선으로 부드럽게 디자인한 구엘 공원은
가우디의 작품 중 가장 화려한 건죽물입니다.
 
 
가우디의 저택과 광장을 지나 공원 언덕으로 올라가면,
바로셀로나의 시내와 지중해의 바다가 전망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고,
형형색색, 알록달록한 모자이크가 돋보이는
구엘 공원의 다양한 건축물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③람블라스 거리&카사바트요
 
●람블라스 거리
 
 
바르셀로나 여행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고 있는 람플라스 거리는
레알광장 ▶ 대성당 ▶ 고딕지구 등 유명한 관광명소를 잇는 곳으로
다양한 테마와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즐기실 수 있는 상점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저녁에는 다양한 Bar와 레스토랑, 상점이 오픈되어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거리입니다.
 
 
●카사바트요
 
 
카사바트요는 가우디가 만들었으며, 건물의 앞모습이 얼굴을 닮고
뼈대를 연상시키는 기둥으로 해골집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습니다.
 
내부는 바다를 주제로 디자인되었으며, 가우디가 설계한 다른 건축물처럼
독특한 형태를 지니는데, 특히 구불구불한 공간미를 강조했습니다.
 
 
벽면에는 흰색의 원형 도판을 붙이고, 형형색색의 유리 모자이크를 가미해
화려한 책채를 보여주며, 아침 해가 비추면 마치 지중해의
바다속을 떠다니는 물고기 처럼 보입니다.
 
특이한 점은 실제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문을 두둘기거나 시끄럽게 하면 안됩니다.
 
 
카사바트요 옥상에 올라가면, 옥상에 지어진 다양한 조각과 유니크한 건출물,
바르셀로나의 아기자기한 시내전망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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