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지에서 분실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 하이허니문
- HIT 1591
- 2018.07.20
분실사고! 신혼여행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오늘은 신혼여행지에서 분실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을 안내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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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 여권 분실
여행 전 여권을 잃어버렸을 경우에 대비해
미리 여권 사본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신혼여행 중 여권 분실이 확인되었다면,
즉시 여행지에 위치하고 있는 관할 영사관을 찾아
임시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임시 여행증명서는 귀국과 동시에
효력이 상실되며, 이후 여행을 위해서
새로운 여행권 재발급받으셔야 합니다.
미국 비자와 같이 장기간 유요한 비자를 소지하고
계실 경우에도 비자 사본을 준비해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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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 항공권 분실
항공권 역시 여권과 마찬가지로 사본을
미리 준비해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신혼여행 중 항공권 분실이 확인되면, 항공사 현지
대리점을 통해 항공권 재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항공사마다 수수료 및 발권 여행사에 확인을
항공사마다 수수료 및 발권 여행사에 확인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으며, 보통 2~3일 정도 소요됩니다.
복사본을 준비하지 않을 경우, 항공권 예약일과 영문명을
제시하면 절차를 거쳐 항공권을 재발행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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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 현금 분실
현금을 잃어버렸을 경우에는
여행지 현지 마련된 대책은 따로 없습니다.
따라서, 첫째도 조심! 둘째도 조심!
많은 금액의 현금보다는 해외에서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미리 준비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카드를 소유하지 않아 한국에서 송금이 필요한 경우,
여행지에 한국의 외한은행 지점이 있는지 확인 후
한국에 있는 가족,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여권번호와 여권상 영문 이름을 정확하게
전달하여, 어느 나라의 어느 도시에서
송금을 부탁할지 말씀하셔야 합니다.
송금은 빠르면 1~2일 정도 소요되며,
최대 6~7일 안에는 도착합니다.
송금된 돈을 찾을 떄는 송금된 지점의
은행으로 가셔서 여권먼 보여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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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 신용카드 분실
신용카드를 분실했을 경우에는
해당 카드의 현지 대리점, 지점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언어적인 문제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국제전화를 이용해서 한국의 신용카드 발행 점에
분실신고를 하시는 편이 좋으며, 여행 전 분실을
대비해 신용카드의 앞면과 뒷면 사본을 준비해두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