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시 유의사항 #오버부킹대처법

행복해야할 신혼여행,
예상치도 못한 돌발상황에
가로막히면 안되겠죠?
 
오늘 하이허니문에서는
해외여행의 불청객,
오버부킹의 대처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버부킹이란?
비행기를 놓치거나 출국 직전
취소하는 탑승객을 대비해
전체 탑승 정원의 약 20% 정도
더 예약받는 것으로, 국내선의 경우,
피해사례는 거의 찾아볼 수 없으나
최근 몇몇 항공사의 오버부킹 대처에 있어서
미흡한 부분 때문에 공분을 사고있답니다.
 
<오버부킹 절차>
오버부킹이 발생하게 되면 손님을 선별해
하차시킬 수 있는 권한은 항공사에 있지만
우선적으로 탑승객들 중 자발적으로
내릴 의사가 있는 손님이 있는지
체크를 하게 됩니다. 물론 자발적으로
내림으로서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혜택이 있으니, 본인의 스케줄에
차질이 있는지, 혜택이 만족스러운지
잘 따지셔서 결정하시면 되는데요.
 
만약 자발적으로 내리겠다는 승객이
없다면 그 때부턴 항공사 자체 기준에
따라 하차대상을 선별하게 되는데요.
항공사별로 기준은 상이하지만
통상적으로 특가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이 그렇지 않은 승객보다
선별될 확률이 높으며,
항공사의 등급이 낮은 승객,
체크인을 늦게한 승객 등이
대상으로 선별될 수 있습니다.
 
비자발적으로 하차를 하는 경우
항공사는 승객에게
바우처 , 금액보상, 다음 항공편 좌석
보장해주어야하지만 이는 항공사별로
기준이 다르므로 오버부킹을 당하게
된다면 당황하지마시고, 항공사 직원에게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문의하셔서
숙지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