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허니문 노하우 #저가항공비교분석

유럽을 여행할 때 가장 효율적으로

시간을 배분할 수 있는 방법은

아무래도 경로를 잘 계획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요?

잘 계획하려면 바로 유럽 내 여러

국가를 보다 빠른 시간에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

유럽 내 저가항공을 잘 알고

계셔야할텐데요.

 

 

오늘 하이허니문 여행사에서는

다양한 유럽 내 저가항공들 중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세 곳의 항공사, 라이언에어, 부엘링,

이지젯을 비교분석해드리겠습니다.

 

1. 라이언에어

 

아일랜드 국적의 항공사이며

유럽 내 제일 많은 노선을

보유하고 있는 유럽 내

저가항공사입니다. 제일 낮은 금액대의

항공사이지만 유럽 내 주요 도시가

아닌 외곽지역의 공항에 취항하는

경우도 많고, 수화물, 좌석지정에

대해서 요금을 추가적으로 부가하기

때문에, 관련 규정을 잘 숙지하셔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라이언에어를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티켓 출력본이

있어야 탑승이 되며, 웹 체크인을 필수로

하셔야합니다. 공항에서 티켓을

출력할 경우, 추가금액이 발생되니

이 점도 꼭 참고 부탁드립니다.

< 수화물 규정 >

Non-priority : 기내 반입 가능

가방 1(40*20*25cm)

기내용 수화물의 경우, 편도 당 10유로

10kg Check in bag으로 이용 가능,

28유로 추가결제 후 Priority 서비스

이용 시 기내 반입 가능

 

2. 부엘링

 

스페인 국적의 항공사이며,

스페인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프랑스,

포르투갈 등 다양한 유럽 주요도시에

취항하고 있는 저가항공사입니다.

항공기종의 연식도 타 저가항공사에

비해 비교적 최신식이며, 주요 도시별로

취항시간의 폭도 넓은 편이라 스페인을

경유하는 허니문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부엘링 항공을 이용하시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답니다.

< 수화물 규정 >

Level : 기내 수화물(40*20*55cm)만 허용

Optima 이상 : 위탁 수화물(23kg) 까지 가능

 

3. 이지젯

 

영국 국적의 항공사로서

영국과 프랑스에 많은 노선을

보유하고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인데요. 유럽 내 주요 도시의

대다수의 공항에 취항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상대적으로

라이언에어보다 수화물 규정이

유연한 편이랍니다.

< 수화물규정 >

기내 수화물(56*45*25cm) 1개를 기본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위탁 수화물의 경우,

무게(15kg ~ 32kg)에 따라서

차등요금적용. 최대 32kg 까지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