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해외공항팁 #쓰루보딩

유럽, 칸쿤 등 직항으로 가기 힘든

지역으로 허니문을 계획 중이신

허니무너분들은 오늘 알려드리는

정보를 꼭 숙지하셔야 하는데요.

 

오늘은 경유항공 이용 시 편리한

수하물 연결 수속, 쓰루보딩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쓰루보딩이란?

 

쓰루보딩, 즉 수하물 연결수속이란

쉽게말해 2개 이상의 항공편을

이용해 출국 혹은 귀국을 하는 경우,

승객의 수하물을 경유지 공항에서

찾는 과정을 생략하고, 최종

목적지까지 연결하여 수속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대부분의 국제선 항공편은

다른 항공사를 이용을 하더라도

연결수속이 가능하지만

항공동맹 , 국내선 등의

차이로 수속이 불가능한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쓰루보딩 조건

 

항공권 간의 발권이 분리발권이

아닌 연결편 항공발권 이여야 하며,

예약이 확정된 항공권이며,

24시간내에 같은 공항에서

연결이 되는 항공편이여야

가능하답니다.

 

쓰루보딩 예시

(대한항공 기준)

 

국제선-국제선 연결 시

대부분 항공사의 종류에 관계없이

연결수속이 가능하지만, 종종

경유지 공항에서 거부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출발 공항

체크인카운터에서 꼭 확인을

하셔야한답니다.

 

국제선 - 국내선 연결 시

유럽지역의 경우 대부분 자동으로

연결수속이 가능하답니다.

반면 국제선 이용 후 대한민국

국내선을 이용하는 경우, 필히

수하물을 찾으셔야 합니다.

반대로, 대한민국 국내선 이용 후

동일 공항에서 동일날짜에

국제선을 이용하신다면 연결수속이

가능하시니 이 점 참고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