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이 실장님) 6박 8일 발리 신혼여행 후기
- 최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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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전
처음 상담 할 때부터 저희 성향을 잘 파악해 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희는 여행을 즐기지 않았어서 혹여 무리한 일정의 여행이 될까봐 걱정을 했었는데 추천해주신대로 발리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오히려 여행을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다음 여행은 어딜가볼까 하며 상상하고 있답니다.
1. 숙소 : 처음 도착하자마자 새벽이라 첫 날은 비즈니스 호텔에서 묵었는데도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이동한 정글뷰의 켄란리조트, 말이 필요없는 물리아 리조트까지 정말 행복했습니다. 숙소에서 전혀 문제가 될 일도 어려움을 겪은 적도 없었던 것 같아요.
2. 가이드 : 현지 가이드팀이 한국어를 너무 잘하셔서 불편함이 하나도 없었어요. 특히 저는 약속시간 어기는걸 좋아하지 않는데 항상 약속시간보다 먼저 도착하셔서 기다려주셨고 일정이 밀리거나 꼬인 적도 없었어요. 그리고 유동적으로 저희 컨디션 체크하면서 일정도 옮겨주시고 좋았습니다.
3. 선택 일정 : 물놀이를 크게 즐기지 않았어서 투어를 위주로 새벽에 떠나는 일정만 선택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혹시나 피곤할까봐, 일정이 너무 일찍 끝나서 시간이 남을까봐 걱정했는데 진짜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 이동시간마다 지금 몇 분이 걸린다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졸리면 차 안에서 자고 일정에 대한 설명도 잘해주셔서 좋았어요! 또 밥도 한식으로 바꿀 수 있었어서 언제든 그 때 그 때에 맞게 행복한 여행 했습니다.
4. 마사지 : 총 4번의 마사지를 받았는데 항상 다른 곳에서 마사지를 받아서 비교도 되고 좋았어요. 특이한 마사지도 있고 아로마 향도 너무 좋았습니다. 여행의 피로가 마사지 덕분에 잘 풀려서 아픈 곳 없이 여행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5. 쇼핑 : 친구들이 항상 신혼여행 패키지로 가면 무조건 쇼핑강요한다고 해서 꺼려졌던게 있었는데 정말 하나도 없었습니다. 쇼핑센터 3곳은 무조건 들려야하지만 들어가는 순간 따로 계시고 현지 직원의 설명을 듣고 저희가 필요한 것만 사고 나오면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었어요! 이런 사소한 마음 쓸 일이 없으니 정말 좋았습니다.
여행내내 너무 행복했어요! 너무 무리한 일정일까봐, 혹은 너무 시간이 남아서 할게 없을까봐 걱정했던게 무색하게 너무 잘 즐기다 왔습니다. 각자의 커플에 맞게 일정조절도 되고 현지에서도 가이드님이랑 소통이 잘 되니 걱정이 하나도 없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또 하이허니문에 맡겨서 여행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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