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신혼여행 후기(스냅촬영)

 
여행지 : 괌
리조트 : 두짓타니 호텔(오션뷰)
여행기간: 03월 17일~21일
 
너무나도 행복했던 괌 신혼여행!! 후기 남겨볼게요~
 
 
3월 17일 결혼식을 마치고
그날 저녁비행기로 괌 신혼여행을 떠났어요~!

떠나기 전부터 걱정이였던 입국심사는
걱정한게 무색할만큼 공항 직원분들이 한국말로
왜 왔어요? 이용하는 호텔은 어디에요? 몇일 있어요?
친절하게 물어보셨어요..ㅋㅋ

출발은 저녁에 했지만 괌 도착시간은 새벽~
결혼식 때문에 긴장했던 탓인지 딥슬립...
그렇게 부족한 잠을 청하고 다음날 아침!!
 
"눈떠봐~ 와,,, 바다야!!!!"
 
 
신랑의 외침에 깨서 창문을 바라보는데
오션뷰가~ 정말 너무 아름다웠어요!!
 
 
한순간에 피곤함이 싹 사라지고
침대에 누워 바라본 창밖은 정말 하늘반 바다반
영화처럼 커피한잔들고 테라스에서 여유를 만끽했죠!^^
 
 
요렇게 아래를 내려보면 해변이랑 수영장 전망까지!
 
진짜 첫날에는 신랑이랑 저랑 휴대폰 들고
찰칵찰칵 셀카만 500장은 찍은 것 같아요!!!
 
여긴 조식당에서 바라보는 오션뷰!!
 
호텔 어디든 오션뷰 전망이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솔직히 맛은.. 쏘쏘~
 
그래도 뷰가 아름다우니까~ 만족!!
 
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름다운 투몬비치의
전망을 바라 보고 있으면, 엄청 감동이 뿜뿜~!!
 
조식을 먹고!!
선크림이랑 지인들 선물을 구입하러
시내로 고고씽
 
 
 
저희가 묵었던 두짓타니 호텔 바로 뒤에
식당이랑 쇼핑센터도 많고해서
모든게 좋았어요~♥♥♥
 
그렇게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물놀이채비를 하고 지하에 있는
수영장으로 고고씽!!
 
 
(인피니티 풀)
 
수양장에 있는 직원에게가서
객실 번호를 얘기하면 큰 타올과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해줘용!
 
수영장은 아까 보여드렸던 투몬비치로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수영장이 지루하다 싶으면 바로 해변가로 나가서 물놀이를 할수 있었는데요~
 
정말 좋았어요~
 
(투몬비치)
 
내려가서 모래도 밟아보고 수영장으로 돌아와서 물놀이도 하고
시원한 칵테일도 마시고~~~~~~
 
가기전에 후기를 살펴보니 물이 차갑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저희 부부에게는 별로~??
 
마냥 좋았어요!!!
 
물놀이도 했겠다 배가 슬~ 출출해서
근처 맛집을 검색해보니 '햄브로스'라는 곳이 있더군요~
 
옷을 갈아입고 걸어서 10분? 정도?
 
선선한 바닷바람이 불어서 산책하기에도 좋고~
환경도 너무 아름답고~ 푸른 하늘까지 모든게 좋았어요!
 
 
 
 
아포가토 버거!
 
맛은 5점 만점에 4.5점!!!
메뉴판이 한글로도 되어 있어서~좋았고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프라이빗하게~~먹었네용!
 
요렇게~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괌 신혼여행의 꽃!! 스냅촬영을 찍으로~~~
 
 
 
 
 
 
이렇게 후기를 쓰면서 사진을 다시 보니...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푸른 바다에 반사되는 아름다운 석양!!
 
아직도 생생하네요~~
 
스냅촬영을 찍고 룸으로 돌아와 창물을 열었는데
역시나.. 여기사 바라보는 석양도,, 너무 아름다웠어요~~
 
 
사진이 정리되면 리티디안 비치랑
사랑의 절벽 이야기도 남겨볼게요!!
 
행복한 여행 만들어주신 조수연 과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뿅!!
 
 
 
 
 

댓글

  • 관리자 2018.12.26
    안녕하세요! 곽현지 신부님! 괌에서 행복한 허니문여행 하시고, 잊지못할 추억만드신것 같아서 너무 보기좋고, 흐믓하네요~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