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거주 중국인 #이미그레이션

우리나라도 최근 국제결혼이

많아지면서, 중국인분들의

신혼여행 문의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오늘은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중국 국적의 신랑신부님의

각 허니문 지역 별 입국에

필요한 서류 및 절차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태국 (푸켓, 코사무이 등)

 

한국 국적의 신랑신부님이라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태국이지만

중국 국적의 여권을 갖고 계신

신랑신부님이라면 태국 입국을

위해서는 비자 발급을

받으셔야 하는데요.

 

주한국 태국 대사관에서

비자를 발급받고 입국을

하시는 경우, 따로 태국

입국 수속 시에 번거로운

절차가 없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는 경우, 태국

도착 후 여권용 사진과

11,000 바트의 수수료로

도착비자를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 도착비자로는

15일 동안 체류가 가능하며,

연장이 되지 않는다는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2. 인도네시아 발리

 

동남아의 가장 대표적인 허니문

지역인 발리는 한국인과 중국인

모두 30일의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지역이랍니다. , 현지 리조트에서

외국인 등록증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니, 대비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3. 하와이 등 미주

 

중국 국적의 신혼부부님들이라면

가장 비자 발급 난이도가

높은 지역이 바로 미주일텐데요.

매우 간단한 절차의 전자비자인

ESTA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는

한국인과는 다르게,

ESTA 비자가 아닌 대사관에서의

인터뷰를 포함한 관광 비자를

발급받으셔야하는 한국 거주

중국 국적의 허니무너의 경우,

한국에서의 소득원이 존재하는가

여부가 중요한 키포인트가 된답니다.

 

한국 거주 중국 국적이시라면

한국 체류 비자는 물론,

한국에서 거주한 기간과

경제적 기반, 한국어 실력은 물론이고

한국에서 미국비자 인터뷰를

하려는 명확한 목적이 있으셔야하며,

단순 관광을 이유로 한국에

거주 중 이거나 한국에서의

소득원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

중국에서 미국 관광비자를

신청하시는 것을 더욱

추천해드립니다.